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

(33)
모르겠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싫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장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자신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제는 괜찮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네게 안녕 아주 예쁜 네가 웃는 모습을 보는 게 나에게는 제일 큰 행복이야! 내 선물을 받고 행복하다는 듯이 웃어주면 그 얼굴이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워. 눈을 콱 감으면서 행복해하는 표정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가끔 네가 멀게 느껴질 때가 있었어 너무 연예인 같은 사람이라서 나랑은 되게 다른 곳에 있는 사람 같아서. 이 사람이 내 여자친구여도 괜찮은 건가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었어. 그럴 때마다 나는 다짐해 절대로 네 옆에서 안 떠날 거라고. 앞으로 우리가 함께할 수많은 시간이 있을 건데 그 속에서 울기도 웃기도 하면서 이렇게 매 순간에 너와 함께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내 삶에서 빛나는 시간에 네가 함께 있어 줘서 너무 고맙고 네가 나랑 있을 때 더 빛났으면 좋겠어. 사랑해 앞으로도.
. 피곤한 어제를 보내고 같이 눈을 뜬 우리. 일어나자마자 씻으러 향하는 그녀. 어제밤 피곤한 탓인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잠에 들 생각만 가득했던 그녀였고 그런탓에 평소보다 애정표현도 적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생각했다. 눈을 뜨고 피로가 좀 풀린 그녀가 내심 내게 안겨 귀여운 얼굴을 보여줄까 기대했던 탓에 서운한 기분이 들어버렸다. 뭐랄까 사실은 피곤함 때문이 아니었던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출근준비를 하느라 바쁜 그녀와 그녀를 태워주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나. 나의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정신없이 바쁜 그녀이다. 월요일인 오늘부터 금요일까지의 어찌보면 짧기도 어찌보면 길기도 한 짧은 이별의 앞에서 나를 신경쓰지 않는 그녀에게 칭얼거리고 싶었나보다. 그..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