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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제대로 하기

취업준비 확실히 하기 다섯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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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세워보자

 

 실천을 하기에 앞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하는것은 무엇을 해야할 지 아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 마음가짐이나 목표를 설정해 본 것이었구요. 이러한 조사를 통해서 우리는 어떤 활동 혹은 자격증, 성적 등이 필요한 지 대략적으로 알게되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현재 어떤 위치에 있던지 항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학점관리이죠. 학점관리는 여러분이 졸업하기 전 까지는 무조건 지속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공대생 기준 평점 3.5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말씀드렸죠? 저의 학점이 현재 3.5 미만이라면 여러분은 평점 3.5를 맞출 수 있는 계산을 해보셔야합니다. 자신이 수강하는 과목의 학점에 따라 전체 성적에 반영되는 학점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학기에는 몇 학점을 최소로 수강해야하는지 3.5에 가까워 질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수강계획을 짜야하죠. 또한 각 과목에 대하여 시험 기간을 알고 미리 어떤 과목들을 공부해야 할 지 이번주와 다음주는 비중을 어떤식으로 해서 공부를 할 지 계획을 짤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빠른 시험기간이 여유를 준다고 말씀드렸죠. 저의 경우 한 달의 기간을 가지고 시험준비를 했기에 처음 2~3주안에 모든 과목에 대한 전체 진도를 학습을 완료하고 남은 1주일 ~ 시험 전날까지는 가까운 순서대로 복습을 계속해서 반복 진행했습니다. 남들보다 일주일만 더 노력해 보세요 정말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내가 알아야 할 새로운 것이 없다는 안정감이 생길겁니다.

 

 학점만 관리할 수는 없겠죠 학점과 더불어 또 다른 스펙이 필요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토익 보다도 스피킹 점수가 필요하죠. 공대생 기준으로 토익스피킹 Level6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오픽시험을 치뤄본 경험이 없어서 이에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토익스피킹에대해서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토익스피킹의 경우 각각의 파트에 따라서 공식이 정해져있습니다. 이 공식들은 꼭 유명 학원에서 수강을 하지 않아도 저처럼 유투브나 블로그를 통해서 파트에서 필요한 공식이나 공부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토익스피킹을 직접 경험해 본 사람으로 토익스피킹의 준비 기간을 짧으면 1주일, 길면 3주로 저의 경우 2주만에 시험까지 모두 치뤄서 Level6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따라서 시험기간이 아닌 기간 혹은 방학시간을 이용하여 1~3주기간동안 계획을 잡으시고 빠르게 취득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토익스피킹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에 제가 목표로 하지 않았던 회사의 공개채용이 있었습니다. 제 친구는 지금 토익스피킹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며 같이 공채를 준비하자고 했으나 저는 단호히 하나씩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제가 목표로 한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죠. 여러분도 남들을 따라가기보단 여러분의 계획을 세우셔서 그에 확신을 가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도 불안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저 또한 다른 하나를 추천드립니다. 실무 관련 실습인데요. 이 실습은 사실 학교에서 알아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학교에서는 거의 무료로 실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습 혹은 인턴 경험을 방학기간에 해볼 수 있는 기회를 학교에서는 제공할 것인데 여러분들은 무조건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기업 혹은 관련 실습에만 지원하셔서 경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저의 면접에서 제 옆의 분은 수 많은 실습을 하셨다고 이력서와 자소서에 적으셨던 것 같은데, 오히려 그 수 많은 실습을 보고 면접관께서는 쓸데없는 일들만 많이 했다고 적어놨네요 라는 부정적인 말을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꼭 실무관련 경험 하나정도는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추천드리는 활동은 협업을 경험 할 수 있는 활동인데요. 예를들어 봉사활동(단체), 설계 혹은 공모전 등 한가지의경험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협업에 대한 기업들의 Needs가 증가한다고 봅니다. 자소서의 질문 사항으로도 자주 등장하구요. 사실 협업이라는 것은 어디에서도 발생 할 수 있지만 자소서를 쓰면서 이목을 끌 만한 컨텐츠가 되는 협업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스트레스도 덜고 여러분은 조금이라도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대학생 자원봉사단활동을 한 학기동안 진행했고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초등학교에 가서 작은 방과후 활동을 기획하고 실제로 저희가 선생님이 되어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자소서와 면접에서도 한 마디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죠. 학기 중 주말 하루정도를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이 협업활동을 찾기 어렵거나 이런 봉사활동이나 공모전도 참가를 못했는데 어떡하죠 라고 생각하신다면 괜찮습니다. 대부분의 공대생들은 보통 졸업과제로 설계를 하게 되죠. 이는 대학생활을 착실히 하면서 협업또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이용해보세요.

 

추가로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은 책을 한 권 읽어보세요. 아무 책이라도요. 그리고 독후감을 한 편만 써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젠가 도움이 될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정리해보겠습니다.

  1. 학기중 학점관리 

    1. 시험기간은 최소 남들보다 1주일 먼저 한다!

    2. 시간의 여유를 통해서 남들보다 공부 계획에서 앞서나간다.

    3. 3주간 최대한 모든 과목을 살펴보고 남은 1주간 반복하여 복습추천

  2. 영어 스피킹 점수 확보

    1.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방학 기간 추천 

    2. 1~3주의 기간을 잡고 한 번에 확실히 한다.

  3. 실습 혹은 인턴 경험 확보

    1. 학교에서 제공하는 실습 혹은 인턴 경험에 지원한다.

    2. 주로 방학기간 

    3. 실무와 관련되지 않은 실습 혹은 인턴은 독이 될 수 있다.

    4. 최소한 관련 기업으로 나아가자

  4. 협업 활동 확보

    1.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하거나 방학기간을 이용한다.

    2. 무조건 외부 협업 활동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 설계 과목을 이용해 보자.

 

저의 주관적인 경험입니다. 여러분은 위의 것들을 잘 계획하셔서 방학과 학기중을 이용하여 최선의 계획을 수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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