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세워보자
실천을 하기에 앞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하는것은 무엇을 해야할 지 아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 마음가짐이나 목표를 설정해 본 것이었구요. 이러한 조사를 통해서 우리는 어떤 활동 혹은 자격증, 성적 등이 필요한 지 대략적으로 알게되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현재 어떤 위치에 있던지 항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학점관리이죠. 학점관리는 여러분이 졸업하기 전 까지는 무조건 지속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공대생 기준 평점 3.5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말씀드렸죠? 저의 학점이 현재 3.5 미만이라면 여러분은 평점 3.5를 맞출 수 있는 계산을 해보셔야합니다. 자신이 수강하는 과목의 학점에 따라 전체 성적에 반영되는 학점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학기에는 몇 학점을 최소로 수강해야하는지 3.5에 가까워 질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수강계획을 짜야하죠. 또한 각 과목에 대하여 시험 기간을 알고 미리 어떤 과목들을 공부해야 할 지 이번주와 다음주는 비중을 어떤식으로 해서 공부를 할 지 계획을 짤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빠른 시험기간이 여유를 준다고 말씀드렸죠. 저의 경우 한 달의 기간을 가지고 시험준비를 했기에 처음 2~3주안에 모든 과목에 대한 전체 진도를 학습을 완료하고 남은 1주일 ~ 시험 전날까지는 가까운 순서대로 복습을 계속해서 반복 진행했습니다. 남들보다 일주일만 더 노력해 보세요 정말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내가 알아야 할 새로운 것이 없다는 안정감이 생길겁니다.
학점만 관리할 수는 없겠죠 학점과 더불어 또 다른 스펙이 필요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토익 보다도 스피킹 점수가 필요하죠. 공대생 기준으로 토익스피킹 Level6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오픽시험을 치뤄본 경험이 없어서 이에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토익스피킹에대해서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토익스피킹의 경우 각각의 파트에 따라서 공식이 정해져있습니다. 이 공식들은 꼭 유명 학원에서 수강을 하지 않아도 저처럼 유투브나 블로그를 통해서 파트에서 필요한 공식이나 공부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토익스피킹을 직접 경험해 본 사람으로 토익스피킹의 준비 기간을 짧으면 1주일, 길면 3주로 저의 경우 2주만에 시험까지 모두 치뤄서 Level6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따라서 시험기간이 아닌 기간 혹은 방학시간을 이용하여 1~3주기간동안 계획을 잡으시고 빠르게 취득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토익스피킹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에 제가 목표로 하지 않았던 회사의 공개채용이 있었습니다. 제 친구는 지금 토익스피킹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며 같이 공채를 준비하자고 했으나 저는 단호히 하나씩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제가 목표로 한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죠. 여러분도 남들을 따라가기보단 여러분의 계획을 세우셔서 그에 확신을 가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도 불안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저 또한 다른 하나를 추천드립니다. 실무 관련 실습인데요. 이 실습은 사실 학교에서 알아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학교에서는 거의 무료로 실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습 혹은 인턴 경험을 방학기간에 해볼 수 있는 기회를 학교에서는 제공할 것인데 여러분들은 무조건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기업 혹은 관련 실습에만 지원하셔서 경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저의 면접에서 제 옆의 분은 수 많은 실습을 하셨다고 이력서와 자소서에 적으셨던 것 같은데, 오히려 그 수 많은 실습을 보고 면접관께서는 쓸데없는 일들만 많이 했다고 적어놨네요 라는 부정적인 말을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꼭 실무관련 경험 하나정도는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추천드리는 활동은 협업을 경험 할 수 있는 활동인데요. 예를들어 봉사활동(단체), 설계 혹은 공모전 등 한가지의경험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협업에 대한 기업들의 Needs가 증가한다고 봅니다. 자소서의 질문 사항으로도 자주 등장하구요. 사실 협업이라는 것은 어디에서도 발생 할 수 있지만 자소서를 쓰면서 이목을 끌 만한 컨텐츠가 되는 협업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스트레스도 덜고 여러분은 조금이라도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대학생 자원봉사단활동을 한 학기동안 진행했고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초등학교에 가서 작은 방과후 활동을 기획하고 실제로 저희가 선생님이 되어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자소서와 면접에서도 한 마디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죠. 학기 중 주말 하루정도를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이 협업활동을 찾기 어렵거나 이런 봉사활동이나 공모전도 참가를 못했는데 어떡하죠 라고 생각하신다면 괜찮습니다. 대부분의 공대생들은 보통 졸업과제로 설계를 하게 되죠. 이는 대학생활을 착실히 하면서 협업또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이용해보세요.
추가로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은 책을 한 권 읽어보세요. 아무 책이라도요. 그리고 독후감을 한 편만 써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젠가 도움이 될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정리해보겠습니다.
-
학기중 학점관리
-
시험기간은 최소 남들보다 1주일 먼저 한다!
-
시간의 여유를 통해서 남들보다 공부 계획에서 앞서나간다.
-
3주간 최대한 모든 과목을 살펴보고 남은 1주간 반복하여 복습추천
-
영어 스피킹 점수 확보
-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방학 기간 추천
-
1~3주의 기간을 잡고 한 번에 확실히 한다.
-
실습 혹은 인턴 경험 확보
-
학교에서 제공하는 실습 혹은 인턴 경험에 지원한다.
-
주로 방학기간
-
실무와 관련되지 않은 실습 혹은 인턴은 독이 될 수 있다.
-
최소한 관련 기업으로 나아가자
-
협업 활동 확보
-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하거나 방학기간을 이용한다.
-
무조건 외부 협업 활동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 설계 과목을 이용해 보자.
저의 주관적인 경험입니다. 여러분은 위의 것들을 잘 계획하셔서 방학과 학기중을 이용하여 최선의 계획을 수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취업준비 제대로 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업준비 확실히 하기 일곱 번째 이야기 (0) | 2021.03.08 |
---|---|
취업준비 확실히 하기 여섯 번째 이야기 (0) | 2021.03.07 |
취업준비 확실히 하기 네 번째 이야기 (0) | 2021.03.07 |
취업준비 확실히 하기 세 번째 이야기 (0) | 2021.03.03 |
취업준비 확실히 하기 두 번째 이야기 (0) | 2021.01.20 |